예금보호 1억원 상향! 2025년부터 은행·저축은행·신협까지 전면 적용

2025년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은행, 저축은행, 신협, 농협 등 모든 금융기관에 적용되어 예금자산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크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예적금 상품 가입 전 꼭 확인해야 할 보호 기준과 신청 방법, 유의사항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지급 금액

 

예금자보호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은 2025년 9월 1일부터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억원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5,000만 원 한도 내에서만 보호되었지만, 새롭게 바뀐 기준은 고액 예금자에게도 보다 폭넓은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9천만 원을 예치했을 경우 이전에는 4천만 원 이상 손실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전액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절차는 금융기관이 경영난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급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7일 내에 지급 결정이 이뤄집니다.

 

단, 지급 과정에서 소유 확인 및 실명 확인 절차가 포함되어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예금정보 최신화가 중요합니다.

 

예금액	기존 보호한도	2025년 9월 이후 보호한도
3,000만원	3,000만원 전액 보호	3,000만원 전액 보호
6,000만원	5,000만원 보호 / 1,000만원 미보호	6,000만원 전액 보호
1억원	5,000만원 보호 / 5,000만원 미보호	1억원 전액 보호
1억 5천만원	5,000만원 보호 / 1억 미보호	1억원 보호 / 5,000만원 미보호
2억원	5,000만원 보호 / 1억 5천만원 미보호	1억원 보호 / 1억원 미보호

 

 

✔️ 유효기간

 

이번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025년 9월 1일부터 영구 적용됩니다. 기존 5천만 원 한도는 2025년 8월 31일까지 적용되며, 그 이후 신규 또는 기존 예금 모두 1억 원 한도로 보호받습니다.

 

 

단,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제도 도입 직전 신규가입자에 대해 별도 고지나 절차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예금 전 해당 금융기관의 고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은 개별 예금 계약이 아닌 전체 금융권 제도 변경에 따른 것이므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지만, 사전 고지 동의가 필요한 경우 문자 또는 앱을 통해 안내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예금자보호 적용 여부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또는 해당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 조회’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또는 저축은행 앱에서도 예금 상품 가입 시 ‘예금자보호 적용 여부’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보호 대상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 1397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또는 예금보험공사 고객센터(1588-0037)로 문의가 가능합니다.

 

 

 

❓Q&A

 

Q1. 기존에 가입한 예금도 1억 원까지 보호되나요?

 

네, 2025년 9월 1일 이후부터는 신규 예금뿐만 아니라 기존 예금도 자동으로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다만, 해당 시점까지의 이자와 원금 합산 기준으로 보호되며, 금융기관별로 약관 변경 동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앱 또는 문자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Q2. 예금이 여러 은행에 분산되어 있을 경우, 각각 1억 원씩 보호되나요?

 

그렇습니다. 예금자보호는 동일 금융기관 기준으로 1억원 한도이며, A은행과 B은행에 각각 예금이 있을 경우 각 은행마다 1억원씩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 은행 내 여러 지점은 통합 기준입니다.

 

Q3.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 유형도 있나요?

 

예, 일부 예금은 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양도성예금증서(CD), 외화예금 중 일부, 사설펀드, 연계 DLS, 사채성 금융상품 등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금 전 반드시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