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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지 재활용이 가능한 건지 헷갈리는 것도 많습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부로 버리시면 과태료가 부가됩니다. 

    폐기물은 반드시 스티커를 발급받아서 배출하셔야 하고, 무단 투기 시 폐기물 관리법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용품 (일반쓰레기)

    커터칼은 수거나 분리작업 중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버리도록 합니다. 버릴 때는 신문지 등으로 잘 싸서 버려주셔야 수거하시는 분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얼리는 주얼리에 박혀 있는 보석 등은 캔류로 재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보석 등이 박혀 있지 않은 주얼리도 작은 크기라 수거 중에서 분실될 수 있어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핫팩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니 종량제 봉투에 버려줍니다. 

    핫팩의 사용되는 부직포는 합성섬유이고, 공기가 산화되어 열이 나는 원리를 이용하는 철가루는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전기 충전식 핫팩이나 뜨거운 물을 넣어 사용하는 실리콘 핫팩 등으로 일회용 핫팩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라이터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이 섞여 복합재질이라 분리가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라이터 안에 가스가 조금  남아있다면 그냥 버려도 되고,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최대한 사용하시고 남은 가스를 배출할 때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해 주셔야 합니다.

     

    실리콘은 플라스틱 대체 재질로 인기가 많지만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자연상태에서는 플라스틱처럼 분해하는 데 수백 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전단지비닐이 코팅된 종이로 된 전단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브로셔, 팸플릿 등 코팅종이로 제작되었다면 모두 일반쓰레기이므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단, 코팅이 되지 않은 A4용지 등에 인쇄된 전단지, 팸플릿 등은 종이로 분류되어 종이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부직포가방은 플라스틱 섬유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안 되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의류 수거함에 넣어도 안 됩니다.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주셔야 합니다.

     

    커피캡슐은 재활용이 불가능하여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캡슐의 알루미늄 재질이 소각하는 과정에서 오염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에는 캡슐을 모아서 반납할 수 있는 캡슐 수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수증은 대부분의 영수증은 약품이 처리된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쓰레기이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는 마그네틱, IC칩 등이 있는 복합플라스틱이라 따로 분리를 한다고 해도 신용카드처럼 부피가 작은 경우는 재활용 가치가 떨어져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가위로 잘게 잘라서 버리시길 바랍니다.

     

    빨대는 플라스틱빨대는 부피가 작아서 재활용이 안 됩니다. 

    부피가 작은 플라스틱 제품인 볼펜, 칫솔 등도 모두 분리배출을 해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종이빨대도 재활용은 안되니 모두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수건은 의류수거함에 넣으시면 안 됩니다. 수건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LED는 일반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몇몇 지자체에서는 재활용 수거를 하고 있지만 아직 회수 방법이 없어서 재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쓰레기는 1차 소각을 하고 나서 타지 않은 고철류는 대형자석을 이용해 한 번 더 수거하여 고철류로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용품

    스테이플러, 심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스테이플러는 여러 재질이 섞여 있어서 분리가 어렵습니다.
    분리하지 마시고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재활용 스테이플러 심은 비닐 봉지 등에 모아서 캔류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우산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분리가 어려운 경우는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버리시고, 크기가 커서 종량제봉투에 로 배출이 어려운 경우는 주민센터, 시/군/구청에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하여 배출합니다.
    재활용 뼈대와 비닐을 분리할 수 있으면 분리하여 분리수거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프링글스 통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분리배출이 어렵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합니다.
    재활용 분리 배출을 하시려면, 뚜껑은 플라스틱, 알루미늄 재질의 밑면은 칼로 잘 도려내어 캔류, 통은 종이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화장품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 화장품은 의약품처럼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내용물은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버리도록 합니다. 
    재활용 공병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닦고 플라스틱, 유리 등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합니다.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재활용품

    종이팩
    종이컵 물로 헹궈서 종이팩으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일회용 종이컵은 여러 개를 모아서 배출해야 재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낱개보다 모아서 배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종이로 분리 배출하시면 됩니다.
    이물질이 많이 묻어 물로 세척이 안 된다면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우유팩 살균팩으로 공기유입을 차단하는 재질로 만들어져 냉장보관용 제품에 사용하는 팩입니다.
    종이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지만 종이팩 전용 수거함이 없다면 종이로 배출합니다.
    멸균팩
    (두유팩)
    내부가 은박으로 코팅되어 산소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차단해주시 때문에 상온 보관이 가능합니다.
    재활용 공정이 우유팩과 멸균팩은 다르지만 명확하게 분리배출에 관한 지침이 없어서 종이팩으로 배출하도록 합니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이 없으면 종이로 배출합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환경보호 실천은 분리수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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